[MBN, ‘23.11.14] 월급쟁이 조 과장은 어떻게 건물주가 됐을까?

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.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치더라도 생활비를 포함한 각종 고정 지출비로 말미암아 주말 없이 살아가기도 하고 평생 남 밑에서 일해도 알맞은 보상을 받지 못할 때가 잦습니다.

이런 삶을 바꿀 방법 중의 하나로 올바른 부동산 투자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 ‘부동산 투자, 농사짓듯 하라’가 출간되었습니다.

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회사의 경영난으로 인해 생계형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저자 조훈희는 체계적인 투자 공부를 한 뒤 부동산 자산관리회사 및 부동산 전문투자회사에서 일하며 부동산 전문투자자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.

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저자는 성공하는 투자자의 생활 방식과 함께 미리 확인해야 할 법률과 실사 사항 등을 제시해 줍니다.

그러면서도 저자는 투자하자마자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 부동산은 없다며 수익을 내려면 농사를 짓는 것처럼 각고의 노력과 꾸준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.

부동산 투자를 농사에 비유하며 10가지 원칙을 제시한 저자는 “농부는 한 해 농사로 울고 웃지 않는다”고 말하며 남들보다 더 벌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해야 하고, 힘이 들어도 극복하고 나아가면 좀 더디더라도 성공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응원합니다.

[김종만 인턴]